광교카페거리 맛집1 광교 스시오마카세 '스시유카이 '디너 '스시 유카이' 디너 오마카세 광교부근에 내가 가보았던 그저 몇 곳의 가게 중 가장 나의 입맛에 잘 맞는 스시를 이야기한다면 항상'스시유카이'가 맨 먼저 떠오른다. 겨우 런치 오마카세 딱 한번 먹어보았을 뿐인데 그때의 여운이 꽤 오래갔었기에, 다시한번 찾은 이곳. 런치오마카세가 6만원, 디너는 10만 원으로 두 배가량 되는 금액이다. 프라이빗한 저녁식사를 위해 룸을 따로 예약 해 두었다. 조용한 곳에서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며 식사할 수 있어서 좋다. 애피타이저부터 사시미, 회, 중간중간 따듯한 국이 나오는 오늘의 디너코스. 스시는 이미 통달한 전문가들이 많을뿐더러 샤리, 네타와 같은 현란한 전문용어들이 그들만의 리그와 같은 느낌을 준다. '매니아'라고 이야기하기에 진입장벽이 꽤 높은 느낌이다. 그저 스시.. 2023. 2.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