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카페1 연남동 프랜치토스트 '조앤도슨' JO&DAWSON 프랜치토스트에 환장한 요즘이다. 먼룰스 이후 프랜치토스트의 알고리즘에 빠져 하루가 멀다 하고 나의 sns에는 전국각지의 프렌치토스트가 올라오는데 , 또 그걸 그렇게 무시하기에 나의 자타공인 빵 사랑의 자존심에 금이 간다. 연남동에 볼일이 있던 차, 나의 행동반경을 귀신같이 파악한 알고리즘은 아침 댓바람부터 연남동 '조앤도슨'을 띄우고 옳다구나 걸려든 나는 고민 없이 목적지로 설정한다. 유명세는 날로 높아지는데, 아쉽게 규모가 큰 곳이 아니다 보니 어느 정도 대기는 감수하고 여유롭게 가는 것이 좋다. 혼자 방문한 오후 다섯 시 무렵의 웨이팅은 약 30분이었다. 한 시간 정도야 기본이라길래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고 갔는데 생각보다 금방 입장하겠다 싶어 한 바퀴 돌고 있었더니 금세 전화가 .. 2023. 2.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