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oSizes1 [Italy]밤의 로마: Two sizes, Sant Eustachio Luzzi에서 저녁을 먹고 이탈리아에서 에스프레소는 절대 건너뛸 수 없다며 빠른 걸음으로 산에우스타키오를 향했다. 이탈리아 3대 커피인 타짜도르와 안티코 카페 그레코, 그리고 이곳. 판테온 근처에 위치하고 있고 근처에 타짜도르도 있어 코스로 함께 방문하여 커피 맛을 비교해 보기도 좋다. 한국의 3대째 이어져온 국밥집 따위는 우스워 보이는 오래된 외관과 앤틱 한 내부가 눈에 띈다. 투박한 간판과 오래된 실내에서 세월이 주는 내공이 느껴지는 와중에 노란색이 포인트가 되어 꽤나 캐주얼한 느낌도 든다. 역시나 여타 다른 이탈리아 카페들처럼 계산을 하고 받은 영수증을 바리스타에게 제출하면 된다. 스탠딩인지 착석할 것인지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 카푸치노와 그라니타. 카푸치노와 콘파냐를 주문했는데 어쩌다 보니 그라.. 2023. 1. 27. 이전 1 다음